보일러 관리요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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◎ 스케일 생성의 원인 및 방지대책

스케일 생성의 원인 및 방지대책으로는 내부에 경화되어 스케일로 부착될 수 있는 성분을 제거하여 스케일이 생성되지 못하도록 하여 주면 되는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제거한다.

  • 경수연화장치를 설치하여 물탱크로 유입되는 물 속에 용해되어 있는 경도성분인 칼슘, 마그네슘을 제거하여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.
  • 경도성분과 같은 스케일성 성분이 내부에 유입되어도 전열면에 부착되지 못하도록 약품(청관제)을 투입하여 유입된 미량의 경도성분과
    연수기에서 제거되지 않는 실리카 성분을 수(관수)중에 용해시키거나 분산시켜 수 배수시 배출.
  • 철저한 수 배수로 내 경도성분 잔류를 방지하기 위하여 소형 관류는 가동시간 기준으로 1일 1회 전배수를 실시하는 것이 좋은데
    배수는 보일러를 가동한 다음날 아침 보일러를 잠깐 가동하여 압력을 1~2kg/㎠ 올린 후 보일러를 끄고 배수 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.

◎ 부식생성의 원인 및 방지대책

  • pH에 의한 부식 : 물은 산성, 중성, 알카리성을 띄게 되는데 이는 물의 PH정도에 따라 결정된다.
    물은 중성인 pH-6~8을 기준으로 6 미만은 산성, 8초과는 알카리성이라 한다. 일반적인 물(지하수, 상수도)은 중성(pH-6~8)을 띄는데
    최근에는 환경오염에 따른 지하수가 약산성을 띄고 있다. 따라서 일반적인 물은 중성이므로 보일러에 그냥 사용하면 부식되므로
    pH-10.5~11.5에 맞추어 줘야 한다.pH를 높여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약품(청관제)를 투입해야 되는데 투입하는 양은
    용량, 압력 등에 따라 다르나, 근본 원칙은 pH-10.5~11.5에 유지 되도록 해주면 된다.
  • 용존산소에 의한 부식 : 공기 중에 함유된 산소는 물과 만나면 용해되어 물속으로 들어간다.그런데 이 산소는 철과 접촉하면
    부식(녹)을 일으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물에 용해된 산소를 제거해야 부식을 방지 할 수 있다. 용존 산소는 물의 온도를
    높여 제거하거나 약품(청관제)을 보일러에 투입하여 제거 할 수 있는데 청관제 성분 중 탈산소제가 용존 산소를 제거한다.
  • 염화물(소금기)에 의한 부식 : 물 속에는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염화물이 용해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역시 보일러를 부식시키므로
    가동 후 내부의 물을 배수 시켜 염화물이 수관에 농축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.

이 밖에 의 장애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더 많이 있으나 위의 두가지 사항에 철저히 대비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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